서울 주요 대학, 해킹에 `속수무책` | 2194 | 2009/10/26 |
전산시스템 보안 허술...성적 조작 등 부작용 속출
서울의 한 사립대학 졸업생이 전산망을 해킹, 성적을 조작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, 서울 주요 사립대 상당수가 정보보안의 사각지대에 놓여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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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학술정보원 권성호 사이버안전팀장은 "전산시스템의 아이디, 패스워드 방식을 인증서 방식으로 전환하고,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단순 사고는 막을 수 있다"며 "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보안서버 도입 등 대학의 정보보호체계 강화가 필수"라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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